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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월 500만원 또박또박
연금·보험상식 ∙ 2024.10.22
부제 : 보험과 배당을 통한 연금 비교 실제로는 '따박따박'이 익숙하지만, 표준어로는 '또박또박'이라 하네요. 똣은 차례, 규칙 따위를 한번도 거르거나 어기지 않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라 합니다. 연금에 대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기대가 바로 또박또박 정해진 돈이 어떠한 경우에도 거르거나 다르게 나오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연금이 어떤 달에는 어떤 이유로 많이 나오고, 어떤 달에는 적게 나온다면 매달 적정 생활비를 계산하고 계획하고 대비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라도 이를 '연금'이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500만원은 어떤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걸까요? 사실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소득 없이도 충분히 은퇴 후의 삶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돈의 크기는 모두가 다릅니다. 다만, 우리나라 국민으로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같은 기관에서 말하는 필수 생계비와 어느 정도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돈을 감안한다면..이라는 가정입니다. 24년 국민연금
연금·보험상식 ∙ 2024.10.22
인슈딜 비과세 계산기 200% 활용
인슈딜 ∙ 2024.10.22
연금보험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단연 비과세입니다. 이 비과세를 가볍게 치부할 사안이 아닌 이유는 개별적인 이자소득세 15.4%가 과세되지 않는 것을 넘어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건강보험료 미적용까지 비과세가 포함하는 범주가 넓기 때문입니다. 연금보험의 비과세 요건 강화 연금보험의 비과세 요건은 3번의 강화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1. 2013.02.14까지의 계약 - 계약자 변경 후에도 비과세 유지 - 월 적립금 무제한 비과세 - 일시납 무제한 비과세 2. 2013.02.15 ~ 2017.04.01까지의 계약 - 계약자 변경 후 다시 10년 후 비과세 - 월 적립금 무제한 비과세 - 일시납 최대 2억원 비과세 3. 2017.04.02~현재까지의 계약 - 계약자 변경 후 다시 10년 후 비과세 - 월 적립금 150만원 비과세 (연 1,800만원) - 일시납 최대 1억원 비과세 결론적으로 보험을 매입하는 관점에서는 1번 조건을 갖춘 보험이 가장 매력적일 수 있지만, 워낙 과거의
인슈딜 ∙ 2024.10.22
내게 맞는 연금 매물 알아보기
인슈딜 ∙ 2024.07.12
일반적으로 우리는 남의 보험을 사본 적이 없습니다. 생각조차 해본 적 없고, 설령 생각해 봤더라도 어떤 기준으로 사야 하는지는 이해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편에는 남의 보험을 살 때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서비스는 이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남의 보험을 산다면, 어떤 핵심적인 가치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의외로 답은 간단합니다. 2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연금수령 시점과 수령 금액 두번째, 비과세 혜택과 추가납입 첫번째는 상품이 갖고 있는 조건 그대로 미래를 프로젝션하면 됩니다. 두번째 역시 상품이 갖고 있는 조건 그대로 비과세에 따른 이득을 보여주면 됩니다. 다만, 보험의 용어가 다소 어렵고 두껍고 깨알같이 기록된 보험 약관이나 사업방법서 등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분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이 부분을 투자자 관점에서 쉽게 풀어 설명드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인슈딜 ∙ 2024.07.12
연금저축과 연금보험
연금·보험상식 ∙ 2024.07.09
한 언론사에서 두가지 상품에 차이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세금에 대해 아래와 같이 요약한 것을 보았습니다. 13월의 월급을 누리려면 '연금저축' 은퇴 후 종합과세를 고민해야 한다면 '연금보험' 사실이긴 합니다만, 여기에 저의 생각을 조금 더 보태어 말씀드리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두가지 상품을 규정하는 특정적인 부분이 세금은 맞습니다. 연금저축 연금저축의 경우 납입기간, 즉 투자하는 기간 동안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자산운용사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펀드'이고, 보험사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보험'입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내가 직접 선택하는 구조이고,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의 공시이율로 수익이 결정됩니다. 금융사 간에 계좌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에서 자산운용사로, 혹은 반대로도 얼마든지 이전할 수 있고, 이때 세제상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단, 연금저축계좌 간 이전이 가능하고, 많이 알고 계신 IRP계좌는 IRP계좌 간 이전이 가능합니다. 만
연금·보험상식 ∙ 2024.07.09
내 연금보험 어떻게 매도하나요?
인슈딜 ∙ 2024.07.09
먼저 '연금보험'만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변액연금 포함) 생명보험사를 통해 가입하신 '연금보험'입니다. 매년 연말정산을 받으시는 '연금저축'의 경우 미래연금 분석은 가능하지만, 매매는 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상품이 연금보험인지를 아셔야 합니다. 의외로 내가 갖고 있는 상품이 연금보험이 아님에도 연금보험(저축성보험)으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연금보험인지 아닌지는 상품명을 보시면 됩니다. 상품명에 '연금'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연금보험이 맞습니다. 간혹 '연금' 단어가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만, 이럴 경우에는 보험약관을 확인하시는 게 정확하겠습니다. 인슈딜 플랫폼에서 매도하는 방법 이제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매도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동인증서 등록하기 매매를 위해서는 계약 상태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보험의 가치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험사를 통해 계약 데이터를 확인하기 때문에 앱 내 공동
인슈딜 ∙ 2024.07.09
매입 후 세금 관련
인슈딜 ∙ 2024.07.09
많이 여쭤보시는 사항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식을 매수한 경험, 부동산을 매도한 경험은 있지만 보험증권을 매수해 본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입 후 세금을 내야 하는지, 혹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가 당연히 궁금하실 것입니다. 먼저, 과세 이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의 계약자를 변경했을 경우 적용될 수 있는 세법은 증여세입니다. 과세되는 시점은 보험금을 수령하는 시점입니다. 변경 계약자가 무상으로 보험계약을 증여받았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에 해당하는 경우, 즉 증여로 보지 않는 조항이 있습니다. 증여목적의 계약자 변경이 아닌, 계약자의 사유로 계약자 변경을 한 경우에는 차명거래로 보아 상증법 제45조에 의해 계약자 변경 후 계약자가 그 재산을 취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계약자 변경이 차명거래일 경우에는 차명거래를 할 만한 사유나 객관적 입증자료를 제시하면 증여로 과세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 ① 재산
인슈딜 ∙ 2024.07.09
귀한 연금 알아보기
인슈딜 ∙ 2024.06.07
오래된 연금상품을 투자하는 관점에서 투자실행에 대한 판단 기준이 생소하고 보험의 구조적인 어려움이 다소 있기에 이번 편에서는 귀한 연금상품 알아보기란 주제로 좋은 투자상품을 분별하는 방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글의 제목에 '귀한'이란 말을 붙인 것은 희소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보험금융에 있어 가장 주요한 가치대상은 두말할 것 없이 '시간'입니다. 보험계약이 유지되어 왔던 시간만큼 그 가치를 더한다고 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된 상품이냐에 따라 연금 개시가능 시점과 비과세 혜택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빠른 연금개시 인슈몰에 등재된 연금상품 매물은 모두 보험증권 분석을 통해 업데이트된 상품입니다. 모든 매물의 상세화면에서는 연금의 개시가 가능한 시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연금개시 시점은 이 보험의 약관을 분석한 후 피보험자 나이와 연결되어 있고, 이를 다시 투자자의 나이로 치환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잔여의무납입이 있는 상품도 있지만
인슈딜 ∙ 2024.06.07
연금보험의 매매거래
연금·보험상식 ∙ 2024.06.04
먼저 "보험의 매매거래"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던 다소 생소한 개념입니다. 주식(유가증권)은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다양한 수단과 기법으로 존재하지만 보험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은 적어도 국내에는 없었습니다. 보험의 거래 먼저 '보험의 거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은행, 증권, 보험을 3대 금융이라 하는데 그 중 유일하게 보험만이 보험사와의 계약을 통해 보험증권이 발급되어 계약내용에 대한 금융적 가치를 입증합니다. 보험약관에 계약의 주요한 내용을 담고, 이 약관에는 계약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항목을 정해 놓고 있는데 특별한 계약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계약자'를 변경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변경할 수 있는 계약자도 약관상 어떠한 제한도 없습니다. 보험계약에 있어 계악자는 본 계약의 모든 권한과 의무를 갖습니다. 계약유지의 의무와 수익자를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등 실질적인 보험의 주인입니다. 혼동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가 피보험자인데, 피보험자는
연금·보험상식 ∙ 2024.06.04
연금보험 프리미엄 매입
연금·보험상식 ∙ 2024.06.04
전편에서 보험의 매매거래가 어떻게 가능하고, 어떤 절차로 체결되는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매도된 연금보험을 프리미엄을 주고 매입하는 근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험의 특징 몇 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험은 미래에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일정한 보험금을 쌓아놓고 그 위험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금융적 수단입니다. 생명보험사에서는 크게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을 취급합니다. 보장성 보험에 속하는 종신보험은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어하고, 저축성 보험에 속하는 연금보험은 미래에 소득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어찌 보면 동일한 기능을 갖습니다. 보험사의 입장에서는 이 같은 리스크를 방어해 주기 위해 보험금을 운용하고, 일정한 비율의 사업비를 일정 기간 동안 받아갑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성 보험의 경우에는 10% 정도의 사업비를 받아갑니다. 보험금을 월 50만원 낸다면, 실제로 적립되는 금액은
연금·보험상식 ∙ 2024.06.04
왜 보험에 투자할까.
연금·보험상식 ∙ 2024.06.04
자본시장에서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여러 금융적 수단이 존재합니다. 개별주식,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와 예적금 같은 신탁투자 등입니다. 저희는 지금 투자에 대한 목적에 있어 '연금'을 논하고자 합니다. 연금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적 요소는 연금 소득액이 예측 가능해야 하고 그 예측이 긴 시간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즉, 얼마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나오는지 예측되고 규칙성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소득이 없는 시기에 이달에 나온 연금이 다음달에도 나올 수 있는지, 언제 연금이 끊기지 않을지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건 연금이라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 목돈을 들여 과거의 연금보험을 매입함에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위에 언급한 대체투자로 인한 기회에 대한 고민입니다. 투자비용 규모로 대체투자로 볼 수 있는 주식투자와 비교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주식투자로 물론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같은 비용이라면 우량주, 배당주에 투자해 특정시기에 수
연금·보험상식 ∙ 2024.06.04
연금 플랫폼 인슈딜입니다.
인슈딜 ∙ 2024.05.31
인슈딜은 2021년 6월에 설립되었습니다. 해지되어 소멸되는 아까운 연금보험을 연금이 필요하신 분과 연결해 프리미엄을 받고 매매하실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사회적으로, 그리고 인구 구조적으로 매우 크고 빠른 변화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표격인 국민연금과 관련한 여러 논란을 차치하고라도 스스로 연금을 준비하는 여러 금융적 수단은 지금을 사는 개인에게는 막막하게 느껴지는 게 어느 정도는 현실이고 사실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 기반한 플랫폼의 핵심 가치는 경제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를 갖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유지해 온 연금보험을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해지할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해지가 아닌 시간에 대한 보상으로 프리미엄을 받는 매매거래를 만들어 내는 경제적 • 정서적 가치. 개인연금이 필요한 것은 당연히 알고 있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 보험을 통한 연금의 준비가 막연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과거의 보험을 매입하여 시간을
인슈딜 ∙ 2024.05.31